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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스트레스나 서구화된식습관. 운동부족. 무리한 다이어트등으로 인한 변비가 생기게되는데요..

변비란 "주 2회이하로 변을 보거나 변을 볼때 4번중 1번이상에서 과도한 힘을 주는경우"를 말하는데요.. 한국인의 17%가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변비에 좋다는 각종 식품이나 마시는차.. 변비약이 많다보니까 의료기관을 방문하지는 않게되는데요..

변비약을 먹어본통계로는 (보통 여성분들을 조사하나봐요)
기혼여성의 30% . 고3여학생의 40%
로 약 소모량이 연간 300억원정도 된답니다.. (변비약 장사나 해볼까.... ㅡㅡ;;;)




하지만 변비약이 <대장기능을 망가뜨릴수 있다>는걸 알면 먹지못할거에요



변비약의 종류로는

"부피형성변비약"

주성분은 식물성 섬유소로서
대장에 들어가서 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를 주지요
부작용이 거의 없음.


"삼투성변비약"

대장속에 수분의 양을 많게해줌(판매하는곳이 많이 없음)


"자극성변비약"

가장 문제가 되면서 가장많이 사용하는데
대장을 직접자극. 대장운동을 촉진시키게됩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자극때문에 대장에 염증이 생기고 대장의 신경망을 망가뜨리게되지요.
신경망에 문제가 생기면 약이 늘어나게되도 더이상 효과가 나타나지않는답니다.
(또 약이 늘어나고하는 악순환의 반복이겠지요)

나중에는 장이 제대로 움직이지않는 장무력증과 변이 마려운감을 느낄수 없게된답니다.
거대결장이 생기면 대장이 럭비공처럼 커지고 색소(장이 점점 검어진답니다.)가 대장암을 일으키게되지요..
최악의 경우에는 대장을 없애고 소장과직장을 직접연결하는 대장절제술을 시행해야한답니다..